[현장연결] 복지장관 후보 조규홍…정무1·2에 전희경·장경상
대통령실이 오늘 일부 참모를 교체하는 인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조금 전 브리핑을 통해 신임 정무비서관을 발표했는데요.
직접 보시겠습니다.
[김대기 / 대통령실 비서실장]
먼저 장관 내정자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금 조규홍, 현재 복지부 1차관을 내정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예산 재정 분야의 정통한 경제관료 출신입니다.
보건복지부 현안 업무 추진, 지금 1차관이니까 현안 업무 추진의 연속성.
그다음에 과거에도 예산을 하면서 연금 또 건강보험 이런 쪽에, 개혁 쪽에 많이 참여를 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보건복지 분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의 실현을 이끌어줄 적임자라고 판단했습니다.
교육부 장관은 조금 더 검증을 하고 있습니다.
조속한 시일 내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대통령 비서실의 조직개편이 좀 있었습니다.
먼저 시민사회수석실에 있던 디지털소통비서관을 홍보수석실로 이관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종교다문화비서관실은 사회공관비서관으로 명칭만 변경하는 걸로 했습니다.
홍보수석실은 시민사회수석실에서 이관되어온 디지털소통비서관 플러스 해외홍보비서관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해외홍보비서관은 외신대변인도 겸직하게 됩니다.
다음 주요 인선 발표하겠습니다.
정무수석실의 정무1비서관은 전희경 전 국회의원이시고 정무2비서관은 장경상.
여러분들 이미 벌써 언론에서도 다 나왔고 예측하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크게 설명은 안 드려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시민사회수석실에는 국민제안비서관으로 정용욱 현재 국무총리실 민정민원비서관으로 있습니다.
과거에도 규제라든지 안전, 환경 총괄조정관을 하셨고.
그래서 여기 오셔서도 이런 국민제안비서관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보고요.
그다음에 시민사회수석실의 시민소통비서관이 지금 비어계십니다.
그래서 직무대리로 김대남 행정관을 선임을 하고 종전 종교다문화 이쪽 사회공감비서관이 된다 그랬죠.
여기는 직무대리로 전선영 선임행정관이 맡기로 했습니다.
홍보수석실은 그동안 여러분들하고 많은 동고동락도 하신 강인선 대변인이 해외홍보비서관으로 옮기십니다.
그래서 앞으로 해외홍보 플러스 외신대변인을 겸직하게 되시겠습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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